오늘 갑자기 집에서 만든 김밥이 막 먹고파 졌어요
엄마가 만들어주시던...집에서 만든 김밥...^^
어렸을때부터 저희 친정엄마는 김밥하나도 예쁘게 만들어서 주셨던 기억이 나요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는 세명 다 도시락 싸주시느라
새벽에 정신없으셨을텐데도 항상
샐러드까지 준비해주셨던...^^
그 김밥이 생각나 꽃김밥을 만들어 봤네요
재료
밥 2공기, 당근 반개, 달걀 3개, 우엉, 단무지, 데친 시금치 한줌,김밥햄,참기름,통깨
김밥 배합초
식초 2큰술, 설탕 1 1/2큰술, 소금 1작은술을 넣고 소금과 설탕이 녹을때까지 끓여서 식혀주세요

김밥은 밥을 맛있게 해야 맛난 법이져~

다시마를 밥할때 몇개 넣어주고
배합초를 식초 : 설탕 : 소금 = 5 : 3 : 1 비율로 넣어서
섞어주면 더 맛있어요~

시금치 데쳐내서 마늘을 빼고 참기름과 소금, 국간장으로 간해주고
햄과 당근은 볶아주고
우엉과 단무지는 찬물에 미리 담가서 불순물을 제거해 주세요~
달걀도 소금, 후추를 살짝 넣고 지단을 만들어 주고~

김밥을 만드는 요령은 똑같은데...둘둘 마는게 아니라
그냥 반을 접는다고 보면 되어요~
절단면이 물방울 모양이 되도록....^^
모두들 아는건데 혼자만 아는척 하는건쥐...ㅎㅎ
자르기 전에 참기름 발라주고 통깨 솔솔 뿌려주면 되어요~

아이들도 남편도 이렇게 모양내서 식탁에 놓아주면
더 맛있게 먹는답니다 ^^


모양내기 참 어려울거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