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간만에 베이킹을 했답니다
친정엄마가 놀러 오셨는뎅
빵좀 만들어 달라고 부탁을 하셨거든요
저녁에 일끝나도 참으로 4~5명정도 먹을건뎅
제가 만든 빵이 드시고 싶으시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전에 엄마가 일하는 분들에게 제 자랑을 늘어지게 많이 하셨나봐용
아공 부담되게시리 왜 자랑을 하시는지~ㅠㅠ
그래도 엄마눈 제가 자랑하고 싶은 딸이라서 자랑하셨겠지요?
그래서 일주일 후에 오신다고 하셔서
뭘 만들까 고민하다가 그냥 파운드케익으로 결정하고 만들었네용
원래는 엄마가 카스테라 만들어 달라고 하셨는데
제가 그건 머랭도 만들어야하고 쫌 힘들거같다고 말해버렸지요
다음에는 꼭 카스테라를 만들어 드려야겠어용
지난번 언니주라고 보낸 카스테라를 맛나게 잘 드셨다고 하시드라구요
파운드케익 만들고 주면서도 어찌나 찜찜한지~
다음에는 꼭 엄마가 드시고 싶은걸로 꼭 만들어 드릴려구요~^^*
말이 넘 길었네요 몸에좋은 흑미 파운드케익 만들어봐요~★
재료 (일회용 파운드케익 중 2개분량)
박력분 165g, 흑미쌀가루 15g, 무염버터 110g, 설탕 90g, 계란 2개, 물엿 3TS, 베이킹 파우더 1ts, 소금 1/4ts
우유 20g, 검포도 50g, 호두 100g, 슬라이스 아몬드 약간

먼저 버터는 잘 풀어주시구요
그리고 설탕을 다 넣고 잘 섞어주세요

계란 2개를 다른 그릇에 풀어서
버터와 설탕 섞어놓은 볼에 3번정도 나눠가며 넣고
계란이 분리되지 않도록 잘 섞어주세요
계란을 3번에 나눠서 섞는 이유는
분리되는 과정을 막기 위해서 해주는거니 꼭 3번정도 나눠서 넣어주세요

박력분, 흑미가루, 베이킹파우더, 소금 등을 체쳐서 넣어주세요
그리고 대충 몇번 잠시만 섞어주시구요

이때 우유와 물엿 섞어 놓은걸 반죽에 부어주세요
그리고 날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만 섞어주세요
여기서 너무 많이 섞어주진 마세요
나중에 케익을 구웠을때 식감이 질겨진답니다

호두는 요렇게 핸드믹서로 약간 굵게 갈아주심 되어요
핸드믹서 없으시면 칼로 굵게 다져주시거나
요즘은 다져놓은 호두도 판매하니 그걸 사용하셔도 좋을듯해요

반죽에 다져놓은 호두와 물에 10분정도 불려놓은 검포도도 넣어주시구요
잘 섞이도록 3~4번만 전체적으로 섞어주세요
건포도는 케익 만들기 전에 미지근한 물에 10분정도 담가놓고
물에 불려 물기 짜주시고 준비해서 사용하셔야 되어요

저는 일회용 종이 파운드 케익틀이 있어서 사용했어요
두곳에 잘 담아주시구요
양 옆면을 주걱으로 사진처럼 올려주시면 되어요
마지막에 슬라이스 아몬드 약간 올려주시면 된답니다
170도로 예열한 오븐에 35~40분정도 구어주세요
항상 온도와 시간은 자기 오븐에 맞게 구워주세요

요렇게 파운드케익 완성~^^*
흑미 색깔이 별루 안이쁘게 나왔네요ㅋㅋㅋㅋ
엄마한테 드릴거라서 저눈 맛도 못봤는뎅
맛이 어땠는지 무진장 궁금하네용
엄마 놀러오시면 물어봐야겟어요
맛있게 잘 드셨는지, 달진 않았는지 등등등
설탕을 많이 넣지 않아서 많이 달진 않았을텐뎅~~~





이렇게 투명 비닐봉지에 각각 하나씩 담아서
좀 허전한거같아서 리본을 묶어줄까 생각하다가
그냥 제 허접 스티커로 마무리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한테 저 스티커 설명을 해드려야하는뎅
깜빡하고 설명도 못하고 드렸네요

아웅 저 몸짱마미 허접 스티커눈
블로그 시작하기 전부터 만들어 둔 스티커랍니다
블로그 활동하니 왠걸 스티커 이쁘게 만드신 분들이 넘 많은거죠ㅠㅠ
그래서 저 허접스티커 안쓰고 그냥 둘려다가
스탬프도 아깝고 원형 크라프트 라벨 용지도 좀 사놨는뎅
여러가지로 아깝고해서 그냥 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크라프트 용지 다쓰면 다른걸로 다시 제작하고 싶네요
그나저나 흑미 파운드케익 맛이 저두 넘 궁금하네용
속을 보여드려야 하느건뎅
반죽을 딱 맞게 만드는 바람에ㅠㅠ
저눈 그래도 조금 남을줄 알았는뎅 어케 저렇게 딱맞게 됐는지 몰라욤
담에 만들어서 속 보여드릴게요ㅋㅋㅋㅋㅋㅋㅋ
☞ 울 아들래미가 지금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어제 병원갔는데 목이랑 귀는 깨끗한뎅
열이 높다고 하드라구요ㅠ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기침을 심하게하고 열도 있고해서
병원에 급하게 가봤느뎅 역시 아프네요
매일 하루종일 잘 놀던 아들래미가 약도 안먹을려고하고
잘 놀지도 않고 누워만 있어서 아주 많이 속상했는뎅
오늘도 역시나 열이 안떨어지고 아프네요
아웅 빨리 낳았음 좋겠어용
먹성좋은 준혁이가 잘 먹지도 않고 힘들어해요ㅠㅠ
울 아들래미 이렇게 열이 많은게 첨이라서 적응이 안되고
힘들어요ㅠㅠ 처음으로 감기 심하게 걸린거같아요
울 이웃님들도 감기 조심하세요~~~
그나저나 울 준혁이 빨리 낳았음 좋겠어요
엄마로써 아들이 아프니 암것도 못하겠고 걱정만 되네요~★
● blog 몸짱마미의 톡톡튀는 아이디어 요리 ●
name 이진영(몸짱마미) birth 198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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